근 3일 정도 뭔가 마음 한구석이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.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‘내가 해야할 것을 하지 않고 있다’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. 방학과 휴학을 다짐하며 몇가지 계획한 것들이 있는데, 세가지로 추려보자면 개발 공부&프로젝트 하기, 건강한 몸 만들기, 레저 동아리 가입하기이다.
레저 동아리의 경우는 코로나가 너무 심해진 관계로 😥 어려울 것 같아 pass하고, 건강한 몸 만들기도 필라테스와 유산소운동으로 어느 정도 실천을 하고 있지만..
개발공부를 근 2주간 게을리했고, 이게 내 불안함의 근원임을 알게 되었다.
방학 동안 이루고 싶은 커리어 관련 목표는 다음과 같다.
- IT연합동아리 합격
-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합격
- 공개 SW 개발 대회 지원해 경험 쌓기.
- 휴학 기간 동안 꾸준히 경력 쌓을 수 있는 곳 지원하기 ex) 랩실 컨택 or 인턴 or 장기 현장 실습 등
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할 일을 하나씩 살펴보자.
일단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동아리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. 모집일자가 임박한 순으로 나열하였다.
YAPP
✔️ 6개월동안 하나의 서비스를 런칭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함
✔️ 6개월동안 활동하는데 문제가 없고, 실력을 키우기 위해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 누구나
✔️ 책임감이 따를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끝까지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가를 우선시 삼는다. (출처는 YAPP 면접관 님의 글 링크)
DDD
✔️ 직장인 분들이 매우 많으신 동아리(거의 9:1의 비율)
✔️ 학생, 직장인 상관 없이 개발자, 디자이너로 팀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분
✔️다양한 사람들과 폭 넓고 깊이 있는 네트워킹을 원하시는 분
SOPT
✔️ 저번 기수 지원했다 떨어진 동아리 ㅠㅠ 이번에는 꼭 붙고 싶다 !!
✔️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시도할 줄 아는 사람
✔️ 협업의 가치를 알고 나아갈 줄 아는 사람, 팀 내에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
✔️ 특히 서버에서 node.js, javascript에 대한 자소서 문항이 있었다. 얕게만 알고 있었는데, 제대로 공부해볼 예정이다 !
디프만
✔️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는 동아리
✔️ 직장인 비율이 높은 편
- 하루 최소 5시간 이상 개발 공부하고, TIL 작성하기
- 인프런 node.js, react 강의 듣기
- 노마드 코더로 클론 코딩 하기
- 프로젝트 진행하기
- 클론코딩 경험 바탕으로 ‘약속해줘’프로젝트 완성하기
- 공개 sw 개발대회 프로젝트 진행하기
- 지원서 작성 & 인턴할 곳 등 알아보기